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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명품 시계 거래 자회사 바이버(VIVER)가 플랫폼 출시 2년여만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바이버는 실물자산의 잠재 가치를 찾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로 C2C(소비자 간 직접거래)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플랫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거래액이 1200억원을 넘었으며 플랫폼 내 판매 신청된 누적 물량은 1만8000건에 달한다. 바이버 랩스를 통한 등록·검수 이후 80% 이상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바이버 관계자는 "바이버 랩스의 정·가품 여부 오감정률은 0% 수준"이라며 "바이버 쇼룸, 시계 전문 자체 매거진 발행 등 특별한 콘텐츠들이 명품시계 소비자로 하여금 바이버를 선택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거래된 브랜드는 '롤렉스'다. 대표 모델인 '서브마리너'가 플랫폼 내 최다 거래 모델 1위부터 5위까지 섭렵하며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롤렉스를 제외한 최다 거래 모델 순위는 △오메가 문워치(블랙)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튜더 블랙 베이 △오메라 문워치(화이트) 순이다.
최고가로 거래된 모델은 1억6000만원을 기록한 '파텍 필립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5980/1AR 40.5mm 블루'다. 최단기간 판매 모델은 '튜더 블랙 베이 54 79000N 37mm 블랙'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42초 만에 거래가 완료됐다.
바이버는 지난해 11월에는 해외에서도 명품시계를 안전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속적으로 지원 언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거래 형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국내 명품시계 거래 문화 형성과 확대를 위해 계속 투자를 진행한 결실이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두나무와 협업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바이버 쇼룸 2·3호점 출점, 글로벌 거래 서비스 확대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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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명품 시계 거래 자회사 바이버(VIVER)가 플랫폼 출시 2년여만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바이버는 실물자산의 잠재 가치를 찾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로 C2C(소비자 간 직접거래)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플랫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거래액이 1200억원을 넘었으며 플랫폼 내 판매 신청된 누적 물량은 1만8000건에 달한다. 바이버 랩스를 통한 등록·검수 이후 80% 이상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바이버 관계자는 "바이버 랩스의 정·가품 여부 오감정률은 0% 수준"이라며 "바이버 쇼룸, 시계 전문 자체 매거진 발행 등 특별한 콘텐츠들이 명품시계 소비자로 하여금 바이버를 선택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거래된 브랜드는 '롤렉스'다. 대표 모델인 '서브마리너'가 플랫폼 내 최다 거래 모델 1위부터 5위까지 섭렵하며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롤렉스를 제외한 최다 거래 모델 순위는 △오메가 문워치(블랙)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튜더 블랙 베이 △오메라 문워치(화이트) 순이다.
최고가로 거래된 모델은 1억6000만원을 기록한 '파텍 필립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5980/1AR 40.5mm 블루'다. 최단기간 판매 모델은 '튜더 블랙 베이 54 79000N 37mm 블랙'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42초 만에 거래가 완료됐다.
바이버는 지난해 11월에는 해외에서도 명품시계를 안전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속적으로 지원 언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거래 형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국내 명품시계 거래 문화 형성과 확대를 위해 계속 투자를 진행한 결실이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두나무와 협업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바이버 쇼룸 2·3호점 출점, 글로벌 거래 서비스 확대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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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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