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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이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흑자 전환은 도심 주요 지역에서의 신규 지점 오픈과 안정적인 공실률 관리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멤버십 라운지 서비스 '파이브스팟'과 클라우드, 인테리어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파이브스팟은 전년 대비 65%, 인테리어 부문은 75%의 성장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56개 공유오피스 지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IHG)과 매리엇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의 운영 방식처럼 관리 기반의 수수료 구조를 적용한 위탁 운영 지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위탁운영 지점을 10개 이상 추가 확보해 공실 해결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대인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제휴 지점 확대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6개의 제휴 지점을 통해 멤버들이 다양한 지역과 형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대인에게는 공실 해결 및 리스크 관리, 고객에게는 매물 확보부터 인테리어·시공·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워드바이패스트파이브' 지점도 2023년 3개에서 지난해 15개로 늘었다. 올해는 고객사를 50곳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지난해는 인테리어와 클라우드 등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흑자 전환을 이룬 의미 있는 해였다. 수익성을 입증한 만큼 올해는 최대 1만평 규모의 공간을 운영하며 국내 1위 오피스 브랜드로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흑자 전환은 도심 주요 지역에서의 신규 지점 오픈과 안정적인 공실률 관리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멤버십 라운지 서비스 '파이브스팟'과 클라우드, 인테리어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파이브스팟은 전년 대비 65%, 인테리어 부문은 75%의 성장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56개 공유오피스 지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IHG)과 매리엇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의 운영 방식처럼 관리 기반의 수수료 구조를 적용한 위탁 운영 지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위탁운영 지점을 10개 이상 추가 확보해 공실 해결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대인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제휴 지점 확대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6개의 제휴 지점을 통해 멤버들이 다양한 지역과 형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대인에게는 공실 해결 및 리스크 관리, 고객에게는 매물 확보부터 인테리어·시공·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워드바이패스트파이브' 지점도 2023년 3개에서 지난해 15개로 늘었다. 올해는 고객사를 50곳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지난해는 인테리어와 클라우드 등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흑자 전환을 이룬 의미 있는 해였다. 수익성을 입증한 만큼 올해는 최대 1만평 규모의 공간을 운영하며 국내 1위 오피스 브랜드로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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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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