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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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서 증명된 '0.2초 안전' 신기술, 이제 어르신 관절 지킨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은 노동자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위험한 사고다. 매년 수많은 노동자가 목숨을 잃거나 치명상을 입는다. 그간 안전고리와 그물망에 의존해 왔지만 고리를 걸지 않거나 그물망이 없는 '안전 사각지대'는 늘 존재했다. 이 고질적인 난제를 '입는 에어백'으로 해결하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산업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를 개발한 세이프웨어다. 세이프웨어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안전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사명에 있는 웨어를 '입는다(Wear)'는 뜻으로 오해하곤 한다"며 "소프트웨어(Software)의 웨어에서 따온 것으로 에어백을 제어하는 알고리즘과 사고를 감지하는 데이터 기술이 우리 사업의 핵심이라는 철학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드웨어는 그 기술을 구현하는 그릇일 뿐"이라며 "보이지 않는 기술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안전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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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퀀트 트레이딩 플랫폼 '타임퍼센트'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씨엔티테크가 퀀트형 알고리즘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뱅크'를 운영하는 타임퍼센트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 투자조합 제1호와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개인 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보 비대칭과 감정적 판단으로 인해 시장 수익률을 밑도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 특히 퀀트 투자는 높은 기술 장벽과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요구돼 일반 투자자 접근이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타임퍼센트는 코딩 없이도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백테스트 후 자동 매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퀀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한다.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력과 전략 최적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자가 원칙 중심의 자산 운용과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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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서 다시 쓰는 '액체 생검 센서' 개발…암 조기 진단 부담 낮춘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혈액 속 DNA(유전자) 조각을 분석해 암을 찾아내는 '액체 생검'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재사용형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 연구팀은 KAIST 신우정 교수팀, 연세대 강주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고주파(RF) 신호를 활용한 고감도 액체 생검 센서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액체 생검은 조직을 직접 떼어내지 않고 혈액이나 체액 속을 떠다니는 DNA 조각을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센서가 대부분 일회용이거나 제작 비용이 높아 검사 비용 부담이 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만든 센서는 특수 용액으로 세척하면 최대 5번까지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제작 공정도 단순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황화몰리브덴 잉크를 기판에 바른 뒤 회전시켜 말리는 방식만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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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억' IBK벤처투자 신동운號 본격 출항…스케일업 시동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BK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VC) 자회사인 IBK벤처투자가 2대 사령탑으로 신동운 전 에스투엘파트너스 대표를 맞이하며 스케일업을 위한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초대 대표로서 설립 초기 기틀을 닦은 조효승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운용자산(AUM) 확대 등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VC 업계에 따르면 IBK벤처투자는 최근 신동운 전 에스투엘파트너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3년 출범 이후 초기 안착을 주도했던 조효승 전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는 사모펀드(PEF)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를 연이어 기용했다는 점에서 하우스의 운용 철학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인수합병(M&A) 자문과 기업구조조정(CRC) 전문가였던 조 전 대표에 이어 신 대표 역시 M&A와 바이아웃(Buy-out) 등 PE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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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스타트업 투자에서 '기술 비전'보다 더 중요한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은 화려한 신기술로 가득했다.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으로 참관단과 함께 주요 부스를 방문하며 기술의 비전과 화려함을 넘어 구체화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적용성과 상용화'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 전까지 AI(인공지능), 로봇과 같은 미래의 기술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던 무대가 이젠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효율을 높이는지, 즉 '산업화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려고 애쓰는 현장이 됐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기술이 산업의 중심으로 더 깊이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역설적으로 AI 자체는 더 이상 차별점이 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다수의 빅테크와 스타트업도 'AI 기업'이라는 표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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