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
기사이미지
AI와 마케팅 데이터, 그 사이를 이어준 이커머스 전문가의 노하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때 광고·마케팅 비용은 '깜깜이'였다. 많은 비용을 들여도 매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는 게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게 '퍼포먼스 마케팅'이다. 온라인 플랫폼에 디지털 광고를 낸 뒤 '몇 명이 광고를 보고 클릭해 결제까지 이어졌는지' 전 과정을 따라간다. 수많은 AI 도구들은 광고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숫자를 측정하고 그래프로 보여주는 데까지 발전했다. 다만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행동'을 알려주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강성주 라이트에이아이 대표는 "범용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보고 정밀한 후속 마케팅 제안을 내놓기 위해선 '현장 지식의 벽'을 넘어야 한다"며 "이커머스와 마케팅 업계에서 쌓은 경험, '짬바'가 이들을 이어주는 중간 매개체가 됐다"고 전했다. ━"박스 하나 접을 때도 따지는 원가…광고는 왜 안 따지나"━강 대표는 마켓컬리·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등 주요 이커머스 스타트업을 거치며 수많은 비용 집행 과정을 지켜봤다.
- 기사이미지 암호학 권위자의 '실험실창업'…전자투표부터 물류까지 철통보안
- 기사이미지 기업들 줄줄이 구독하는 'AI 책사'…정책변화 챙기고 대응책 제공
머니
-
기사이미지
'벡터DB' 솔루션 디노티시아, 90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벡터DB(데이터베이스) 및 관련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 디노티시아가 9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옐로힘파트너스의 주도로 코오롱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토니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이 후속 투자하고 키움인베스트먼트, 스타팅라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신한벤처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다. 디노티시아는 데이터를 의미와 맥락에 맞춰 분류·배치하고 AI 연산 시 필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공해주는 벡터DB 솔루션 '씨홀스'와 이 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 VDPU(벡터데이터처리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AI 활용을 효율화하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디노티시아는 지난해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3월에는 씨홀스의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정식 버전을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VDPU 반도체의 양산 및 제품화가 예정돼 있다.
- 기사이미지 크릿벤처스, K팝 IP 플랫폼 '데이원드림'에 후속 투자
- 기사이미지 "생체데이터로 힐링까지"…스트레스솔루션, 42.5억 프리A 투자 유치
트렌드
-
기사이미지
AI반도체 리벨리온·퓨리오사AI, 같지만 다른 감사 결과 이유는[비하인드 칩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유니콘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의 지난해 재무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직 두 기업 모두 초기단계여서 재무실적만으로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양사가 비슷한 시기 NPU(신경망처리장치)라는 동일한 제품군으로 경쟁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은 상당하다. ━라운드 1: 매출·영업이익━지난해 매출은 리벨리온의 승리다. 리벨리온은 320억원(이하 모두 연결기준), 퓨리오사AI는 57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도 리벨리온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퓨리오사AI는 2배 이하로 리벨리온이 더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 리벨리온 매출 증가는 2024년부터 양산한 NPU '아톰'이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되면서 이뤄졌다. 특히 지분 26%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과 같은 주요 AI 서비스에 아톰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자 역할을 해줬다. 이에 매출 증가뿐 아니라 NPU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 기사이미지 국산 레이저·광학부품 7일 연속 검증…기계연, 테스트베드 3종 개발
- 기사이미지 이노스페이스, 지지구조 없는 티타늄 3D프린팅 기술 상용화
커리어
-
기사이미지
"AI MSP 시장 연다"…소프트스퀘어드, AWS 출신 자문위원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T 프로젝트 인재 매칭·개발·관리 플랫폼 '그릿지'를 운영하는 소프트스퀘어드가 문병용 밸류언스 대표를 AI(인공지능) 전략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병용 자문위원은 액센츄어 경영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마케팅, 네이버 프로덕트 매니저, SK텔레콤 프로덕트 담당 부사장을 거쳐 AWS(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에서 교육·자격 인증 본부를 총괄한 전략·사업 전문가다. SK텔레콤 재직 당시에는 통신 3사 연동 메시징 플랫폼(RCS) 사업을 주도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200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AWS에서는 비(非) 기술 인력 대상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국내 대기업의 AI 현장 적용을 이끌었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지난 7년간 7000여명의 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500여개 기업의 개발 조직에 외부 인력을 연결해 왔다.
- 기사이미지 플렉셀스페이스, 한화 17년 '재무·전략통' 이거산 CFO 영입
- 기사이미지 'AI계 봉준호' 허준호 감독, 창작자 위한 AI도구 '데이븐AI' 합류
오피니언
-
기사이미지
[우보세] 우주 데이터가 산업 판도 바꾼다
얇으면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카메라, 나이키 에어 시리즈, 은박 담요, 이유식, 무선 헤드셋, 컴퓨터 마우스, 동결건조식품, 메모리폼. 서로 전혀 다른 영역의 제품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탄생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우주 기술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이를 테면 휴대폰 카메라는 1990년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우주선에 탑재할 만큼 작으면서도 높은 광학 성능을 갖춘 카메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나이키 에어 시리즈는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한 공학자가 우주복 제작 기술을 응용해 충격을 흡수하는 운동화를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에어를 상징하는 공기층을 활용한 쿠셔닝 기술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유식 또한 우주 기술의 산물이다. 나사는 장기 우주비행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해조류 기반의 영양 강화 성분을 개발했고 이는 이후 영유아 식품에 활용됐다. 작금의 우주 기술 사업화는 과거 우주 기술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던 방식과는 사뭇 다른 흐름을 보인다.
- 기사이미지 [투데이 窓] 기름때 묻은 현장이 AI 수출국을 만든다
- 기사이미지 [기자수첩]'모두의 창업'이 놓친 학생 창업의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