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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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스캐너 버렸다"… 스마트 글라스 하나 썼을 뿐인데 물류 혁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거엔 스마트 글라스와 공간 컴퓨팅이 '미래 기술'이나 게임 영역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2월 28일 서울 용산구 본사 만난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증강현실(AR) 솔루션 시장 안착에 대해 이같이 확신했다. 딥파인은 물리적 공간에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제조, 조선 등 산업 전반에 최적화된 AR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 글라스 쓰자 물류 정보가 '둥둥'…두 손이 자유로워졌다 ━딥파인의 경쟁력은 오프라인 공간을 디지털화해 정밀하게 모델링하고, 이를 스마트 글라스와 연동하는 공간 컴퓨팅 기술에 있다. 김 대표는 이를 '스페이셜(Spatial) AI'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이 기술이 적용된 물류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동선과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운송장을 바라보면 AI가 공간을 인식해 물건을 놓아야 할 위치나 정보를 안경 화면에 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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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스타트업 비바디오스, 프리시드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크리스천(기독교) 스타트업 비바디오스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지디벤처스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지디벤처스 외에도 베이스벤처스와 EO 스튜디오가 공동운영하는 패트리어트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비바디오스는 신앙의 DX(디지털전환)를 선도해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신앙 경험을 AI로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성경은 내용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아실제 소수 기독교인들만 정기적으로 학습했다. 비바디오스는 AI(인공지능)기반의 대화와 숏폼·개인화 기술을 활용해 성경을 보다 쉽고 몰입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에 따르면 밀레니얼·Z세대 등 콘텐츠 소비 패턴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바디오스는 '교육-습관형성-심리상담-커뮤니티'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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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에 태극기 휘날리려면…민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뚫어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조선·방산·원전·반도체 산업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이 우주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방산 수출처럼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우주·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이 우주산업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의 배경에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제조업 기반이 있다. 극한 환경에서의 구조 안정성, 품질 신뢰성, 납기 대응 능력은 조선·방산·반도체는 물론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조신후 매이드 대표는 "극한 환경에서의 구조 안정성과 신뢰성은 반도체·조선·방산뿐 아니라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며 "매이드 역시 3D 프린팅 기술로 고강도·고내열성의 반도체 장비용 SiC(실리콘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조 기술이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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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설명 가능성 강화"…무하유, 싸이월드 주역 CPO로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무하유가 SK커뮤니케이션즈 출신의 김경수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수 CPO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인지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메신저 앱 '네이트온'과 SNS(소셜미디어) '싸이월드' 등의 플랫폼을 기획·운영했다. 무하유는 김 CPO를 중심으로 15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AI 자산을 활용해 조직의 의사결정 구조를 AX(인공지능 전환)하고, 개별 솔루션 제공을 넘어 AI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무하유는 올해 프로덕트 로드맵의 핵심으로 '설명하는 AI'를 제시했다. AI의 판단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 사용자의 책임 있는 판단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I 기본법 시행과 맞물려 AI의 설명 가능성을 강화해 AI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무하유는 현재 표절 검사 '카피킬러'를 비롯해 채용 솔루션 '프리즘', '몬스터' 등 자연어 기반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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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AI 혁명, 그리고 인상파
프랑스의 작가 미셸 우엘백은 1988년 발표한 소설 '소립자'에서 생명공학의 진화를 통해 인간이 새로운 존재로 대체되고 새로운 인간종이 지구를 이어받는 미래를 그렸다. 40여년 전에 이 이야기는 그저 SF적 상상으로만 보였을 것이다.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소설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상황이 아니다. 구글, 오픈AI 같은 글로벌 빅테크와 각국 정부는 인공지능(AI)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의 삶에 AI는 어떤 역할을 하며 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불안감도 이와 함께 커져 간다. 낙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AI는 생산성을 높여서 우리의 삶을 더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 반대로 AI가 일자리를 뺏어감으로써 인류의 미래가 암담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도 있다. 실제로 AI 발전과 함께 세계 테크기업들은 IT 전문가의 고용을 줄이고 기존 전문가들을 해고하는 추세다. 과학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다. AI는 조력자를 넘어 연구의 동료로 진화하고 로봇과 결합한 무인연구실의 확산도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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