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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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는 워케이션..."기업 복지의 새 표준 될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이가 있어도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성장의 기회를 잃지 않는 사회, 그게 저희가 만들고 싶은 모습입니다. " 가족 단위 워케이션(일+휴식) 서비스 '두런두런'을 기획·운영하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의 말이다. 다리메이커는 '패밀리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육아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패밀리 워케이션은 부모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은 전문 돌봄 선생님과 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식이다. 강 대표는 "부모는 일에 몰입하고 아이는 즐겁게 성장하며 지역은 체류 인구가 늘어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가 이 같은 사업모델로 창업한 이유는 "왜 가족을 돌본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나"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그는 "육아기 직원들은 기업 교육이나 출장,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성장의 기회가 끊기는 장면을 반복해 보면서 이 사업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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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가구로 공간 혁신…로보톰, 씨엔티테크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로보틱스 주거 솔루션 기업 로보톰에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11월 설립된 로보톰은 한정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AIoT 로보틱스 가구 솔루션을 개발하며, 자체 브랜드 '스테이지핸즈(Stagehands)'를 운영하고 있다.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와 수평 이동형 옷장 '월리(Wally)' 등을 통해 원룸부터 아파트, 상업시설까지 실사용 면적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톰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주거·건설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로보톰은 로보틱스와 스마트홈 기술을 실제 주거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AIoT 기반 주거 솔루션이 로보틱스와 스마트건설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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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접착제 없이 붙는 심전도 패치 개발…500회 재사용 가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심전도 검사 패치를 피부에 붙이면 차가운 느낌이 먼저 전해진다. 또렷한 신호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젤과 화학 접착제 때문이다. 하지만 젤과 접착제 없이도 피부에 밀착해 심전도 신호를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패치를 국내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 연구팀은 액체금속과 고무 실리콘의 미세 구조를 활용해 젤과 접착제가 필요 없는 고성능 심전도 패치를 구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패치는 폭 20마이크로미터(㎛)의 액체금속관이 달팽이 껍질처럼 말린 구조로, 피부와 맞닿는 하단이 개방돼 심장 박동 신호가 전극으로 직접 전달된다. 덕분에 젤 없이도 높은 신호 포착 성능을 확보했다. 액체금속이 압력에 의해 새어 나오는 문제는 관 하단에 안쪽으로 말린 수평 돌기 구조를 적용해 해결했으며, 매우 얇은 금속 구조 덕분에 차가운 촉감도 줄였다. 패치 표면에 형성된 지름 28㎛, 높이 20㎛ 크기의 미세 돌기는 별도의 접착제 없이도 강한 부착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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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보더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조', BCG 출신 CFO로 영입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본 기반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사조(SAZO)가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출신 정희재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희재 CFO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와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으며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BCG에서는 엣지·클라우드 컴퓨팅 등 딥테크 분야 기업들의 성장 전략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크래프톤과 미국 아마존 등에서 M&A(인수합병) 및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경영·재무뿐 아니라 IT 전반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갖춘 IT 특화 전략가로 꼽힌다. 사조는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둔 한국인 창업 기업이다. 2023년 일본에서 한국 제품을 직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양국 소비자와 판매자를 잇는 크로스보더(국가 간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사줘는 결제·통관·배송에 이르는 직구 과정을 AI(인공지능)로 대폭 간소화해 고객에게 국내 쇼핑몰과 동일한 수준의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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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스타트업 투자에서 '기술 비전'보다 더 중요한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은 화려한 신기술로 가득했다.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으로 참관단과 함께 주요 부스를 방문하며 기술의 비전과 화려함을 넘어 구체화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적용성과 상용화'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 전까지 AI(인공지능), 로봇과 같은 미래의 기술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던 무대가 이젠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효율을 높이는지, 즉 '산업화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려고 애쓰는 현장이 됐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기술이 산업의 중심으로 더 깊이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역설적으로 AI 자체는 더 이상 차별점이 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난 다수의 빅테크와 스타트업도 'AI 기업'이라는 표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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