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구축 2개월로 단축"…패스트파이브, 1년간 총 6350평 구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2.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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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출시 1년을 맞는 사옥 구축 서비스 '파워드바이패파'의 고객사를 20곳 확보하고 서비스를 통한 구축 면적이 약 6350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워드바이패파는 패스트파이브가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공간 관리와 운영 노하우를 집약했다. 사옥 매물 선정부터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 공간 운영 및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며 기업의 수요에 맞는 최적화된 사무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평균 6~12개월 걸리던 사옥 구축 기간을 약 2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중개 수수료와 과도한 보증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통상적으로 월세 10배 수준의 보증금을 요구하는 임대 오피스와 달리 파워드바이패파는 유연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가 직접 임대인과 인테리어 비용 협상을 진행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옥 구축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워드바이패스트파이브 이용 고객은 패스트파이브 공유 오피스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50개 지점의 미팅룸, 세미나룸,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멤버 크레딧을 제공한다.

멤버십 비용 하나로 관리비, 임대료, 클리닝, 건물 운영 및 시설 관리, 월 정기 소모품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클라우드, 인테리어, 라운지 멤버십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옥 구축 솔루션까지 공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위 오피스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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