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환급신고액 1년새 2배 껑충…삼쩜삼 출시 후 102억 첫 흑자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4.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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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 실적 현황/그래픽=김다나
자비스앤빌런즈 실적 현황/그래픽=김다나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2020년 삼쩜삼 서비스 출시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지난해 11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02억원 적자에서 16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862억원으로 전년(507억원)보다 70% 증가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15년 기업간거래(B2B) 서비스인 자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5월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출시했다. 홈택스 회원 인증만 하면 종합소득세 예상 환급액을 알려주고 환급 절차를 도와줘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가입자를 늘려왔다.

이번 실적은 이용자의 환급신고액 증가에 따른 수수료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비스앤빌런즈의 지난해 환급신고액은 약 7000억원으로, 전년(3529억원)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누적 환급신고액은 약 1조6000억원에 달한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퇴직연금, 월세 세액공제,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등 환급 공제 항목을 늘리면서 올해 환급 규모가 커졌다"며 "서비스 이용료가 늘어나니 매출 규모 역시 확대됐다"고 말했다.

환급 수수료 등 현금성 자산 증가로 금융수익도 개선됐다. 자비스앤빌런즈의 금융수익은 2023년 8억원에서 2024년 22억원으로 증가했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늘어난 현금성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금융수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올해 투자유치를 추진하며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현재 기업공개(IPO)보다는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신사업 확대 및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라며 "텍스테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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