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열린 '삼쩜삼' 첫 팝업스토어, 열흘간 5000명 몰렸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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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비스앤빌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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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서울 성수역 인근에서 열흘간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누적 5000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9일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며 현장 방문을 위한 오픈런과 대기행렬 등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삼쩜삼 고객들과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첫 행사였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고객들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는 '연말정산'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관련 △자신의 지난 1년을 가장 잘 표현한 책갈피를 찾는 '올해의 문장' △계절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올해의 키워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올해의 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정운 자비스앤빌런즈 마케터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쩜삼에 친숙한 직장인을 겨냥해 바쁜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연말정산을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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