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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가 사무실 이전을 통해 춘천ICT벤처센터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개소한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 첫 공공 AC(액셀러레이터)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약 1600여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로컬 크리에이터의 핵심지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양양 서피비치, 춘천의 카페 감자밭 등 600여개 로컬 크리에이터를 배출했으며 지역 전략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등 ICT 융합 분야 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원주를 중심으로 ICT 융합 분야 스타트업 113개사 발굴, 이들 기업이 누적 매출 176억원과 투자유치 213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책임져왔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 지역 창업가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공공 AC로서 투자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투자부서 인력을 보강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특히 데이터, AI(인공지능), 커머스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상시적으로 대기업과 협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김미정 강원혁신센터 경영기획본부장은 "강원지역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충분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더욱 연계 협력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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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가 사무실 이전을 통해 춘천ICT벤처센터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개소한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 첫 공공 AC(액셀러레이터)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약 1600여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로컬 크리에이터의 핵심지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양양 서피비치, 춘천의 카페 감자밭 등 600여개 로컬 크리에이터를 배출했으며 지역 전략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등 ICT 융합 분야 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원주를 중심으로 ICT 융합 분야 스타트업 113개사 발굴, 이들 기업이 누적 매출 176억원과 투자유치 213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책임져왔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 지역 창업가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공공 AC로서 투자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투자부서 인력을 보강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특히 데이터, AI(인공지능), 커머스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상시적으로 대기업과 협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김미정 강원혁신센터 경영기획본부장은 "강원지역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충분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더욱 연계 협력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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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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