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다음달 1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미국 주정부 관계자들이 만나는 'PEN US-APAC(아시아태평양) 벤처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APAC 지역 혁신 생태계를 실리콘밸리에서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 간 경제·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ANA 퓨처 프론티어 펀드, 후지쯔, 프레시디오 벤처스, 에이수스 등 글로벌 대기업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과 GFT 벤처스, 크리에이티브 벤처스, 오스터 펀드, 심발 캐피탈 등 VC(벤처캐피털)가 참석해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추스뉴저지, 월드 트레이드 센터 유타, 그레이터 포틀랜드 에어리어 등 미국 주요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해 스타트업들이 미국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R&D(연구개발) 자금 및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정책과 네트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20개사와 APAC 지역 스타트업들이다. 각 사는 사업모델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협업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서밋은 펜벤처스코리아가 지난해 9월 첫 시작한 'PEN-CIS'(PEN Corporate Innovation Summi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PEN-CIS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서울과 미국에서 1회씩 개최되고 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한국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단순한 IR(투자유치) 행사를 넘어 한국과 실리콘밸리, 나아가 APAC 전역의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PEN-CIS를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APAC 지역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APAC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다음달 1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미국 주정부 관계자들이 만나는 'PEN US-APAC(아시아태평양) 벤처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APAC 지역 혁신 생태계를 실리콘밸리에서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 간 경제·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ANA 퓨처 프론티어 펀드, 후지쯔, 프레시디오 벤처스, 에이수스 등 글로벌 대기업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과 GFT 벤처스, 크리에이티브 벤처스, 오스터 펀드, 심발 캐피탈 등 VC(벤처캐피털)가 참석해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추스뉴저지, 월드 트레이드 센터 유타, 그레이터 포틀랜드 에어리어 등 미국 주요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해 스타트업들이 미국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R&D(연구개발) 자금 및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정책과 네트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20개사와 APAC 지역 스타트업들이다. 각 사는 사업모델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협업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서밋은 펜벤처스코리아가 지난해 9월 첫 시작한 'PEN-CIS'(PEN Corporate Innovation Summi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PEN-CIS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서울과 미국에서 1회씩 개최되고 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한국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단순한 IR(투자유치) 행사를 넘어 한국과 실리콘밸리, 나아가 APAC 전역의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PEN-CIS를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APAC 지역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APAC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펜벤처스코리아'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 장애=장벽 아닌 세상 만든다…'따뜻한 혁신' 앞장선 K-스타트업
- 49:1 뚫고 국책사업 선정된 텔레픽스…"우주 정보처리 기술개발"
- "사막에서 새우 키운다"…UAE 국부펀드가 손잡은 韓 스타트업
- IoT 산업 생태계 '보안지킴이' 지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 "독거노인·고령자 위험도 예측"…메디플렉서스, 중기부 팁스 선정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