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 회장, 상반기 보수 47억…'금융권 CEO들 2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47억원을 받았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25억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행장 등 금융권의 연봉 상위 임원들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규모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송 회장은 보수로 47억4922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4억5322만원, 상여금 32억9600만원이었다.두나무는 보수 산정 근거로 "회사의 주요 ...
고석용기자
2024.08.14 22: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