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자란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느린학습자 행동 조기 발견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행동 선별 서비스 '아이돋보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돋보기는 특수교사, 치료사, 전문상담사, 임상전문가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검증한 750개의 느린학습자 대표 행동 패턴을 학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 수준의 AI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억·인지, 언어, 처리속도, 집중력, 지각 등 5가지 인지영역에 대한 종합 분석을 제공하며 현재 80.65%의 정확도를 보인다.
자란다는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돌봄 서비스 '느루잉' 등 여러 기관과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환 자란다 대표는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경계선지능인들의 잠재력 개발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2027년까지 학습데이터를 10만건까지 확보하고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려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자란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느린학습자 행동 조기 발견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행동 선별 서비스 '아이돋보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돋보기는 특수교사, 치료사, 전문상담사, 임상전문가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검증한 750개의 느린학습자 대표 행동 패턴을 학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 수준의 AI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억·인지, 언어, 처리속도, 집중력, 지각 등 5가지 인지영역에 대한 종합 분석을 제공하며 현재 80.65%의 정확도를 보인다.
자란다는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돌봄 서비스 '느루잉' 등 여러 기관과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환 자란다 대표는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경계선지능인들의 잠재력 개발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2027년까지 학습데이터를 10만건까지 확보하고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려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자란다
- 사업분야교육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자란다'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초거대 AI로 경계선 지능인 문제 해결"…자란다, 정부사업 선정
- 기사 이미지 잘 자라던 육아 플랫폼에 무슨일이...허리띠 꽉 졸라맨 '자란다'
- 기사 이미지 자란다, 김성환 신임 대표 선임…장서정 창업가는 비상무이사로
관련기사
- "이러다 중국산 휴머노이드에 다 뺏긴다"…中 공세 맞선 토종기업
- 2030세대 여성 500명에 '새해 운동목표' 물었더니…1위는?
- 서브컬처 안전거래 플랫폼 쿠키플레이스, 중기부 팁스 선정
- XR 인재 '떡잎' 키운다…올림플래닛, 성균관대와 부트캠프 실시
-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돕는다…원티드랩-국립국제교육원 맞손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