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5억 투자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23인 심사위원 누구?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4.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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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참가신청 마감 5월 7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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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억5000만원의 투자 기회가 걸린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한 총 23명의 심사역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가나다순) △김경식 스틱벤처스 이사 △김민주 스톰벤처스 이사 △김수진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 △김승현 신한벤처투자 이사 △김지선 CJ인베스트먼트 본부장 △김철수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상무 △김판석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부대표 △김혜원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상무 △노경욱 iM투자파트너스 상무 △박상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 △박수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 △배동석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부사장 △배준학 오라클벤처투자 대표 △안중걸 인라이트벤처스 상무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이승흠 어니스트벤처스 대표 △이종오 패스파인더H 대표 △이태린 씨엔티테크 이사 △장지영 라이징에스벤처스 대표 △정한나 롯데벤처스 선임심사역 △조성우 원익투자파트너스 상무 △최예은 나눔엔젤스 상무 등이다.

대회 참가 업체는 자신의 사업아이디어를 많은 투자기관에 선보이고 다수의 심사역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투자 유치만 아니라 향후 멘토링 등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우선 수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팀은 최대 5000만원, 최우수상팀은 최대 3000만원, 우수상팀은 최대 2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대회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는 개별 심사를 통해 각각 최대 10억원과 1억원의 투자에 나선다. 만일 대상팀이 이들 기관에서도 투자를 받게 된다면 총 투자금액은 최대 11억5000만원이 된다. 다른 공동 주최기관에서의 투자유치 기회도 있다.

상금도 풍부하다. 대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팀은 300만원, 우수상팀은 200만원, 장려상팀(5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동 주최기관은 총 700만원(업체별 100만원)의 특별상금도 수여한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상금과 공동 주최기관의 특별상금은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총 7개의 공동주최기관을 통해 △미디어 홍보 지원 △시너지 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심사위원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심사역들을 만나 투자유치 관련 실질적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투자심사역으로부터 일대일 맞춤 멘토링은 최대 4회까지 받는 것이 가능하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그동안 크몽, 스타일쉐어, VCNC(타다 운영사) 등 기업가치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다수의 예비 유니콘을 배출해 왔다.

대회 참가신청은 5월 7일 오전 11시까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www.kef.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격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나이나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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