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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올해 상반기 매출 39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의 3분의 2를 넘겼으며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며 "하반기 세무 서비스 세분화와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격적인 전략과 함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6월 기준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명이다. 누적 환급액은 8527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세무단체와의 갈등에도 자비스앤빌런즈의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세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기술평가를 통과하고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사업모델 특례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도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갖춘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이달 초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통상 심사 과정에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내 기업공개(IPO)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범섭·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세금 환급의 혜택을 누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무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큰 결실"이라며 "비세무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 중심의 편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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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올해 상반기 매출 39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의 3분의 2를 넘겼으며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며 "하반기 세무 서비스 세분화와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격적인 전략과 함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6월 기준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명이다. 누적 환급액은 8527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세무단체와의 갈등에도 자비스앤빌런즈의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세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기술평가를 통과하고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사업모델 특례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도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갖춘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이달 초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통상 심사 과정에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내 기업공개(IPO)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범섭·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세금 환급의 혜택을 누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무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큰 결실"이라며 "비세무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 중심의 편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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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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