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에 '보상형 광고' 넣는다…"현금처럼 사용 가능"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2.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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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 비상장 (60,000원 0.00%)카카오페이 (22,700원 0.00%)와 리워드 광고 솔루션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버즈빌은 카카오페이에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구축·운영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카카오톡 친구를 팔로우거나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는 등의 미션에 참여하며 카카오페이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처럼 포인트를 얻는 '매일모으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에서 접근할 수 있다. 모은 포인트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버즈빌 관계자는 "매일모으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앱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광고에 대한 주목도를 대폭 개선했다"며 "출석 체크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도 신설했다. 광고 수익뿐만 아니라 사용자와의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버즈빌은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다채로운 브랜드 광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광고주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말까지 카카오페이 내 광고 시 서비스 단가 기준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장세곤 버즈빌 이사는 "사용자가 가볍게 광고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쌓아가는 재미, 포인트로 첫 결제를 해보는 경험을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며 "카카오페이포인트의 성장과 버즈빌 광고주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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