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대전스타트업파크 부동산STO 완판…누적공모 261억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4.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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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11호 상품 '대전 하나 스타트업파크'의 공모를 완판했다고 11일 밝혔다.

11호 부동산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업무공간으로, 계약 면적은 약 97.85평이다. 하나은행과 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어 투자자에게 해당 기간 동안 연 약 9%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하나은행과 대전시가 주도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 '대전 하나 스타트업파크'의 핵심 거점이다. 금융·창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하나은행이 입주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관심을 모았다.

회사 측은 약 9%의 과거 소유 자산 대비 높은 배당 구조와 인근 주변 도시 개발 잠재력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11호 부동산은 투자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투자처로 주목 받았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소액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고,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유는 현재 총 11개의 부동산 STO 상품을 판매하며 누적 공모 총액은 261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고객층의 70%가 MZ세대로 구성됐다.

루센트블록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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