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KBSA, '2.0 비전' 추진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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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비전발표회 /사진=디엘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비전발표회 /사진=디엘지
법무법인 디엘지(옛 디라이트)의 조원희 대표변호사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KBSA) 제3대 회장에 공식 취임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19일 디엘지에 따르면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전날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KBSA 2.0 비전발표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KBSA는 이번 2.0 비전을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능 강화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블록체인 중심 산업 융합 및 협력 확대 △블록체인 정책 씽크탱크 기능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엘지는 KBSA와 협력해 △대기업·정부 네트워크 구축 △투자와 M&A(인수합병) 네트워크 구축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법률·정책 대응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발란체, 솔라나, 이더리움 재단 등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들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조원희 회장은 "2.0 비전을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AI, 금융, 헬스케어, ESG, 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특히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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