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패스트트랙

30초만에 제품 상세페이지 뚝딱…스튜디오랩, 딥테크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6.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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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 콘텐츠 생성 기업 스튜디오랩이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마케팅 자금 등도 지원받으면 17억원까지 확보 가능하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스튜디오랩의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스프링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스튜디오랩은 삼성전자 C랩에서 분사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인 '셀러캔버스'는 온라인 커머스 콘텐츠를 자동 제작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제품 사진과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30초만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AI가 사진 속 제품의 특징을 분석해 카피라이트를 작성하고 사진과 문장을 스토리 라인에 맞게 자동 배치해 전문가 수준의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를 통해 셀러캔버스의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빠르게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스튜디오랩  
  • 사업분야IT∙정보통신, 미디어∙마케팅
  • 활용기술인공지능,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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