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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삼성증권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창업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 백혜진 상무와 경기센터 김원경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삼성증권(46,200원 ▲400 +0.87%)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금 조달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창업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 백혜진 상무와 경기센터 김원경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창업존 입주기업을 포함한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들에게 성공적인 엑시트를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금조달 및 운용, 정기 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 투자 외 외부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스타트업 815 IR - EXIT with 삼성증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기업설명회(IR)에는 △넥스트페이먼츠(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리테일 테크 솔루션) △디와이이엔지(친환경, 경제성 우수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기술) 2개사가 참여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스케일업 기업의 성장을 유인하는 체계적인 출구전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