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날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 첫 출범하는 사업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혁신기술 분야 협력사업을 하려는 대·중견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스타트업 40개사 선발, 매칭하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분야별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중견기업은 이번달 29일까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협업할 스타트업은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배영상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중견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인 KT (44,500원 ▲500 +1.14%), 이녹스 (8,540원 ▲230 +2.77%),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9,840원 ▼80 -0.81%), 이노션 (19,960원 ▲60 +0.30%), 한솔PNS (1,278원 ▼3 -0.23%)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왔다. 누적 개념실증(PoC) 229건, 전략 투자 19건, 밋업 859건 등을 진행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존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경기혁신센터는 이날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 첫 출범하는 사업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혁신기술 분야 협력사업을 하려는 대·중견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스타트업 40개사 선발, 매칭하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분야별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중견기업은 이번달 29일까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협업할 스타트업은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배영상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중견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인 KT (44,500원 ▲500 +1.14%), 이녹스 (8,540원 ▲230 +2.77%),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9,840원 ▼80 -0.81%), 이노션 (19,960원 ▲60 +0.30%), 한솔PNS (1,278원 ▼3 -0.23%)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왔다. 누적 개념실증(PoC) 229건, 전략 투자 19건, 밋업 859건 등을 진행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존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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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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