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이녹스, 협업 스타트업 발굴에 26억원 투입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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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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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이녹스 (8,120원 ▼210 -2.52%)는 '이녹스 오픈이노베이션 4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이녹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이녹스와 경기혁신센터가 함께 구축한 전략 투자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투자 후지원 방식으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3년 간 총 13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략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특히, 매년 선정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총 26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 대상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선집행한 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주요 전시인 'CES 2026'에 출품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판교 내 보육 공간 입주 기회,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팁스(TIPS)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기회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6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AI(인공지능) △2차전지 △미래 혁신산업(첨단 IT,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기타) △로봇 △반도체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녹스는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컨소시엄 △모태펀드 자펀드 LP(출자자) △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 및 넥스트라이즈 프로그램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의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한 직접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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