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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2W 제공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이노션(17,600원 ▲150 +0.86%)과 'AI 얼라이언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AI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
S2W는 산업 특화 AI 및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역량, 정보보호 노하우 등을 갖고 이노션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노션은 현대차(187,200원 ▲5,500 +3.03%) 그룹 소속 마케팅기업이다. 이노션은 지난해 10월 10개 AI 기업과 얼라이언스를 만들었다. 이번에 S2W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IBM, 딜로이트컨설팅, 노션 등 국내외 9개사와 두번째 AI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한 AI 전환(AX)의 하나다.
각 기업들은 AX의 점진적 확장이라는 기조 아래 이노션의 전략에 맞춘 AI 솔루션 도입 방향성을 검증한다. 참여 기업 간 기술·자원 공유 체계를 강화하며 협업 기반도 공고화한다. S2W는 AX 플랫폼 부문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S2W는 그동안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를 기반으로 현대제철(22,950원 ▲50 +0.22%) 사내 지식정보 플랫폼, 롯데멤버스 트렌드 분석 AI 서비스 등을 구축해 왔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가 다년간 축적해온 AI·빅데이터 기술력을 보다 폭넓은 산업과 비즈니스로 확대 적용, 다양한 영역의 AX를 뒷받침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