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日 소프트뱅크 및 협력사에 '자율비행 드론·스테이션' 공급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4.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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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일본의 소프트뱅크 및 협력사들에 자율비행 드론과 드론 스테이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프트뱅크가 일본 내 구축한 통신 인프라 점검 등에 니어스랩 드론을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2020년부터 안전점검 드론 공급 시작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일본의 드론 전시회인 '재팬 드론 2024'에서 공동으로 에이든을 선보이기도 했다.

양사는 공급협력 계약 후 일본 치바현에서 소프트뱅크 관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실증 시연회를 진행했다. 단순 비행 시연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시연을 통해 에이든과 드론 스테이션이 함께 작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소프트뱅크와 5년간 다져온 협력으로 정밀기계와 로봇 시장의 선두주자인 일본을 공략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일본 드론 시장 점유율 확대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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