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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공동구매 기획전 라이브를 통해 지난해 49억3103만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도 35억6839만원에서 38.2% 늘었다.
그립컴퍼니는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공동구매 라이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2년 8월부터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공동구매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립컴퍼니 관계자는 "성장세의 배경에는 개그맨 김인석이 셀러들과 함께 출연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불타는 공동구매'가 주효한 역할을 했다. 2023년 1월 첫 시작한 이후 기획전 전체 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공동구매 기능은 셀러가 시간과 목표 수량을 설정해 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시간 내 목표 인원을 달성하면 할인가로 구매가 확정되는 방식이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남은 수량과 시간을 확인하며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목표 인원 미달 시 주문이 자동 취소된다.
셀러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단기간에 대량 판매가 가능하고 목표 인원이 명확해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물류·생산 계획 수립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공동구매 정보를 주변에 공유해 자연스럽게 바이럴 효과까지 얻는다.
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는 "공동구매는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할인 혜택을 체감하고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소비자들이 더 즐겁고 실속 있는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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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컴퍼니는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공동구매 라이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2년 8월부터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공동구매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립컴퍼니 관계자는 "성장세의 배경에는 개그맨 김인석이 셀러들과 함께 출연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불타는 공동구매'가 주효한 역할을 했다. 2023년 1월 첫 시작한 이후 기획전 전체 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공동구매 기능은 셀러가 시간과 목표 수량을 설정해 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시간 내 목표 인원을 달성하면 할인가로 구매가 확정되는 방식이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남은 수량과 시간을 확인하며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목표 인원 미달 시 주문이 자동 취소된다.
셀러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단기간에 대량 판매가 가능하고 목표 인원이 명확해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물류·생산 계획 수립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공동구매 정보를 주변에 공유해 자연스럽게 바이럴 효과까지 얻는다.
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는 "공동구매는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할인 혜택을 체감하고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소비자들이 더 즐겁고 실속 있는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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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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