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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립컴퍼니라이브 커머스 그립이 13일 오후 3시50분부터 목동 행복한백화점의 소상공인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정지선 셰프 쿠킹쇼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쿠킹쇼 라이브에서 정지선 셰프는 기존 밀키트가 아닌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활용해 '한입 멘보샤'와 '호떡 고기바오'를 직접 요리한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벗어나 요리 과정을 선보이며 제품의 활용법을 제안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품질 높은 상품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정지선 셰프의 쿠킹쇼 라이브 방송은 그립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20%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립은 동행축제 기간인 12월6일부터 8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현장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하루 평균 6시간씩 이어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총 54개사의 제품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의 '직화 떡갈비', 더맑음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청라의 '맥반석 달걀' 등을 소개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소상공인의 제품을 색다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