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0만원·강남 옥외광고…'미캔 광고 대전' 개최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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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리디
/사진제공=미리디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상금 1000만원과 강남역 옥외 광고를 걸고 '2025 미캔 광고 대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미캔 광고 대전은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리디의 기업 미션 실현의 일환으로 미리디에서 운영 중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의 인지도 제고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응모 분야, 참가 대상, 자격 요건 등의 지정된 기준이 없으며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작품이라면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미리캔버스는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시각화 할 수 있는 디자인 툴이다. △주제와 자료를 입력하면 3분만에 발표 자료를 만들어 주는 AI(인공지능) 프레젠테이션 △기존의 이미지를 원하는 느낌으로 재구성해 주는 AI 드로잉 △별도의 툴 없이 편집 가능한 영역 지우개 등이 주요 기능이다.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인정 받은 미리캔버스의 누적 가입자 수 는 13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지에도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미리캔버스로 미리캔버스의 AI 기술력, 접근성, 편의성 등의 강점을 광고로 담아내면 된다. 내달 14일까지 미리캔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22일 발표된다.

최종 수상자로 선발된 1등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 2등과 3등은 각각 에어팟 맥스와 미리캔버스 프로 1년 구독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수상작은 5월부터 1개월간 강남역 주요 광고판에서 옥외 광고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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