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8118억 쏟아부은 디캠프…투자기업 가치 5.2조 껑충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3.26 12: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디캠프
/사진제공=디캠프
디캠프가 2024년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디캠프의 포틀폴리오사 중 2개사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등극, 5개사가 IPO(기업공개)에 성공했다. 디캠프는 앞으로도 직접투자 기반의 배치 프로그램으로 스케일업 단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6일 디캠프는 '2024년 연차보고서'와 '2024년 지속가능경영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디캠프는 스타트업이 주도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디캠프는 2024년까지 45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781개 스타트업에 입주 공간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직접투자 308억원, 펀드출자 7810억원 등 2024년 누적 기준으로 8118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디캠프가 직접투자한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는 2024년 5조2400억원으로 평가됐다. 투자 집행 당시 기준 기업가치인 1조700억원보다 4.9배 상승했다.

간접투자 기업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리벨리온은 각각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투자 유치, SK텔레콤 (55,700원 0.00%) 계열사와의 합병을 통해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이노스페이스, 쓰리빌리언, 라이다, 에스오에스랩 등 5개사는 지난해 상장에 성공했다.

옥창석 디캠프 기획실장은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자, 멘토링, 입주 공간, 글로벌 네트워크 등 다방면에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디캠프'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