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스타트업 사업화 돕는다…서울대기술지주-금용기계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4.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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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왼쪽)가 금용기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서울대기술지주 제공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왼쪽)가 금용기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서울대기술지주 제공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금용기계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투자,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 인력,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과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현재 운용 자산은 1200억원 이상이며 14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금용기계는 정밀 산업장비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 분야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제조업체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스타트업의 사업화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금용기계가 보유한 정밀한 제작 역량과 현장 실행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서울대기술지주가 발굴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양측의 강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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