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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강남스타트업지점에서 유희준 지점장(왼쪽)과 김동현 데이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이톤 제공
AI(인공지능) 기반 이상탐지 기술 기업 데이톤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도로,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데이톤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IoT(사물인터넷) 사업단과 한화생명 AI 플러스랩 등 통신·금융사에서 10여년간 신사업을 개발했던 김동현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신경망 엔진을 융합한 비전 AI 안전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RBM은 현장의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사고나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을 예측한다. 이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과 데이터 보안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이상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기 에너지비용을 15% 이상 절감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사고를 미리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과 연이어 제휴를 맺는 중이다.
김동현 데이톤 대표는 "AI 신경망 플랫폼을 고도화해 미래 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네이티브 LLM(특정 환경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 AI 에이전트 모델을 개발하는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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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도로,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데이톤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IoT(사물인터넷) 사업단과 한화생명 AI 플러스랩 등 통신·금융사에서 10여년간 신사업을 개발했던 김동현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신경망 엔진을 융합한 비전 AI 안전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RBM은 현장의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사고나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을 예측한다. 이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과 데이터 보안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이상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기 에너지비용을 15% 이상 절감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사고를 미리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과 연이어 제휴를 맺는 중이다.
김동현 데이톤 대표는 "AI 신경망 플랫폼을 고도화해 미래 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네이티브 LLM(특정 환경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 AI 에이전트 모델을 개발하는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톤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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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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