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임드의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피리부는 강아지'가 하반기에 스페인 펫푸드 기업 딩고나투라 등 20여개 반려동물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반려동물과 산책하면 유기동물을 돕는 데 자동으로 기부되는 솔루션이다. 유기동물보호소 정기 기부부터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지원, 반려견 정보 제공 등 기능을 제공한다.
첫 번째 협업 대상은 글로벌 펫푸드 기업 딩고나투라다. 16일부터 29일까지 피리부는 강아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6회 이상 산책하면 선착순 2500명에게 습식 사료 '밈스'와 건강간식 '모멘츠' 쿠폰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 공유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저자극 반려견 샴푸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전용 아이템, 사료 5배 적립·기부 혜택, 500포인트 및 1만원 쿠폰, 기간한정 프로필 테마를 지원할 예정이다. 1일 최대 수집 사료는 500알에서 5배 상향된 2500알로 상향된다.
신규섭 피리부는 강아지 팀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기업들의 지원 덕분에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가족 행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