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190억 펀드조성, AI·로봇 '초격차' 10대분야 투자한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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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팁스(TIPS) 프로그램 유공 표창'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인포뱅크 아이엑셀 /사진=인포뱅크
'2024년 팁스(TIPS) 프로그램 유공 표창'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인포뱅크 아이엑셀 /사진=인포뱅크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포뱅크 (7,000원 ▼30 -0.43%)의 투자 관련 독립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이 '스타트업 코리아 IB 초격차 펀드'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190억5000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이다. 출자자(LP)로는 인포뱅크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양전기공업, 에이피엠테크놀러지스, 더블캐피탈, 리버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으로서 도약할 것"이라며 "초격차 기술 분야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보육, 스케일업, 엑싯(투자회수)까지 체계적이고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포뱅크는 그동안 23개의 펀드 운용을 통해 다양한 혁신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지난해 연간 투자실적 및 성과에 따르면 6개 기업에서 총 89억원을 회수하며 투자 대비 17배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스타트업 코리아 IB 초격차 펀드 결성으로 인포뱅크의 자산운용규모(AUM)는 11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기술 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활성화와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스타트업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투자해 벤처투자 시장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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