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스타트업 연결고리 마련"…인포뱅크-태국 EAC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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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 이한수 파트너, EAC의 트로이 슈네만 대표, 워라눈 타워라눈 대표 /사진=인포뱅크
(왼쪽부터)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 이한수 파트너, EAC의 트로이 슈네만 대표, 워라눈 타워라눈 대표 /사진=인포뱅크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포뱅크 (7,600원 ▼30 -0.39%)의 스타트업 투자 관련 독립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이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 EAC(Entrepreneur Advisory Cent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AC는 태국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적 성장을 위한 투자, 컨설팅,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싱가포르·일본·미국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투자 플랫폼과 EAC의 태국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포뱅크가 운영 중인 팁스(TIPS) 프로그램과 EAC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한국과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권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과 태국 스타트업 간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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