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맞춤정보' 디앤라이프, 셀트리온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김건우 기자 기사 입력 2025.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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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암오케이'(I'MOK)의 운영사 디앤라이프가 셀트리온과 지알케이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유치금액은 비공개다.

디앤라이프는 김태원 서울아산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이 2022년 창업했다. 암오케이는 AI(인공지능)을 이용해 본인의 검사결과를 알기 쉽게 분석 및 요약하고, 환자의 치료 단계에 필요한 치료, 식이, 운동 등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대장암, 폐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번 투자 시점에 맞추어 서비스의 범위를 모든 암종으로 확대했다.

디앤라이프는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진료지원 솔루션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태원 디앤라이프 대표는 "암오케이 서비스의 확장을 통하여 모든 암 환자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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