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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분야 음성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덴컴이 미국 델라웨어에 현지 법인(AIzac AI Inc)을 설립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덴컴은 치과 분야에 특화된 AI 음성인식 엔진인 '덴스퍼'를 통해 진료 중 의사의 음성을 의료기록으로 자동 작성해 주는 '보이스 차팅', 외국인 환자에게 동시통역을 지원하는 다국어 상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의사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치과 의료 영상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보이스 뷰어 컨트롤러'도 있다. 덴스퍼의 음성 텍스트 변환(STT) 정확도는 99% 이상이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덴컴은 미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미국 치과 시장은 네트워크 체계로 운영돼 적게는 150개, 많으면 3000개 병원이 하나의 헤드 오피스를 통해 의료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미국 법인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치과 시장 내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해 시장 침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은 치과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헬스케어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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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컴은 치과 분야에 특화된 AI 음성인식 엔진인 '덴스퍼'를 통해 진료 중 의사의 음성을 의료기록으로 자동 작성해 주는 '보이스 차팅', 외국인 환자에게 동시통역을 지원하는 다국어 상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의사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치과 의료 영상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보이스 뷰어 컨트롤러'도 있다. 덴스퍼의 음성 텍스트 변환(STT) 정확도는 99% 이상이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덴컴은 미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미국 치과 시장은 네트워크 체계로 운영돼 적게는 150개, 많으면 3000개 병원이 하나의 헤드 오피스를 통해 의료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미국 법인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치과 시장 내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해 시장 침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은 치과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헬스케어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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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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