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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신차 시승 플랫폼 '라이드나우'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기업 라이드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인포뱅크 (7,200원 ▼160 -2.17%)는 후속 투자로 함께 참여했다. 라이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65억원이다.
라이드는 라이드나우 외에도 차량 관리 서비스 '라이드케어', 전기차 충전기 운영·관리 서비스 '라이드온', 자동차 브랜드 교육·컨설팅 서비스 '라이드콘텐츠'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차량정비기업 스카이오토서비스와 자동차교육업체 GMC를 잇달아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KGM과 폴스타코리아 등 국내외 자동차 업체와 신차 판매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라이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지역 확대 △플랫폼 기술 고도화 △B2B 사업 확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차 시승부터 구매, 방문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정찰가로 차량을 구매하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차 보험 등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다. AI 기반 차량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맞춤형 차량 추천 및 최적의 구매 방법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라이드는 지난해 230억원의 매출과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연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서비스 다각화 및 수익성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철 라이드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자동차 구매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자동차 구매의 모든 과정을 혁신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자동차 유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투자사 관계자는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라이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동차 시장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강력한 성장성을 입증했다.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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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인포뱅크 (7,200원 ▼160 -2.17%)는 후속 투자로 함께 참여했다. 라이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65억원이다.
라이드는 라이드나우 외에도 차량 관리 서비스 '라이드케어', 전기차 충전기 운영·관리 서비스 '라이드온', 자동차 브랜드 교육·컨설팅 서비스 '라이드콘텐츠'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차량정비기업 스카이오토서비스와 자동차교육업체 GMC를 잇달아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KGM과 폴스타코리아 등 국내외 자동차 업체와 신차 판매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라이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지역 확대 △플랫폼 기술 고도화 △B2B 사업 확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차 시승부터 구매, 방문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정찰가로 차량을 구매하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차 보험 등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다. AI 기반 차량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맞춤형 차량 추천 및 최적의 구매 방법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라이드는 지난해 230억원의 매출과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연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서비스 다각화 및 수익성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철 라이드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자동차 구매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자동차 구매의 모든 과정을 혁신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자동차 유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투자사 관계자는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라이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동차 시장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강력한 성장성을 입증했다.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라이드
- 사업분야모빌리티
- 활용기술신재생∙에너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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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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