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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150곳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청소년들이 스타트업의 방식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론칭된 후 현재까지 전국 약 800여개 학교에서 1만8000여명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2022년에는 아산나눔재단과 교육부가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올해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할 중학교 80곳과 고등학교 70곳을 선발한다. 전체 참여학교 중 지역거점 학교를 40개까지 늘려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운영 모델 구축, 기업가정신 문화 및 교육 임팩트 확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기업가정신 교육 운영을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로, 한 학급당 20~30명 내외 학생이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은 상반기 1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교에서는 중학교 8회 (총 16차시), 고등학교 10회 (20차시) 교육 운영이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 필요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산 유스프러너'의 커리큘럼은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기업가정신 교육을 선보인다. 중학교 4개, 고등학교 3개 커리큘럼으로 각각 운영된다.
중학교에서는 △헬로, 스타트업 월드 △가치쓰는 창업 일기 △창업 실험실 36.5도씨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모의 창업을 경험하고 스타트업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실리콘밸리 히어로 △창업가의 아뜰리에 등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구상하고 실험해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한 가지 커리큘럼을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 파견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아산나눔재단이 지원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학교는 2월 27일 발표된다.
이영빈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팀장은 "올해 지역거점 학교 수를 늘린 만큼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문화가 자리잡고 확산되는 데 기여하고 전국의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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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150곳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청소년들이 스타트업의 방식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론칭된 후 현재까지 전국 약 800여개 학교에서 1만8000여명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2022년에는 아산나눔재단과 교육부가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올해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할 중학교 80곳과 고등학교 70곳을 선발한다. 전체 참여학교 중 지역거점 학교를 40개까지 늘려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운영 모델 구축, 기업가정신 문화 및 교육 임팩트 확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기업가정신 교육 운영을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로, 한 학급당 20~30명 내외 학생이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은 상반기 1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교에서는 중학교 8회 (총 16차시), 고등학교 10회 (20차시) 교육 운영이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 필요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산 유스프러너'의 커리큘럼은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기업가정신 교육을 선보인다. 중학교 4개, 고등학교 3개 커리큘럼으로 각각 운영된다.
중학교에서는 △헬로, 스타트업 월드 △가치쓰는 창업 일기 △창업 실험실 36.5도씨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모의 창업을 경험하고 스타트업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실리콘밸리 히어로 △창업가의 아뜰리에 등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구상하고 실험해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한 가지 커리큘럼을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 파견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아산나눔재단이 지원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학교는 2월 27일 발표된다.
이영빈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팀장은 "올해 지역거점 학교 수를 늘린 만큼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문화가 자리잡고 확산되는 데 기여하고 전국의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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