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반한 '숏폼 마케팅' 기술…2년 연속 수상한 K-스타트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2.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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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윗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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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마케팅 기업 윗유(witU)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이 행사는 빅테크 기업 메타가 자사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윗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윗유 관계자는 "메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의 숏폼 서비스 '릴스'를 활용한 숏폼 제작과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윗유는 릴스 전문 에이전시로 그동안 메타와 함께 협업을 해왔다"고 전했다.

윗유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메타와 미국 크리에이터에 대한 협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앞으로도 메타와 함께 릴스와 한국 브랜드의 성장에 발맞춰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파트너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메타로부터 윗유의 릴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한국 숏폼 이코노미를 이끌고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도 더 큰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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