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종사자 권익↑…부릉, 3년 연속 소화물 배송대행 사업자 인증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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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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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 인증 사업자란 이륜자동차로 화물을 직접 배송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해 이를 중개하는 사업자를 일컫는다. 2021년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처음 인증을 받은 부릉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주문부터 수령까지 신속·정확한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시스템을 무상 제공하는 점이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배달의민족(배민)·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들의 3PL(3자물류) 물량을 확대해 나가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최병준 부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첨단 배차·경로안내 시스템과 시간제 유상보험 개발 등으로 배달 종사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들의 권익 보호 수준을 끌어 올리고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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