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산·모빌리티·플랫폼까지…3월 셋째주 투자유치 스타트업은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3.23 18: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주의 투자유치] 3월 셋째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월 3주차 스타트업 투자유치 현황/그래픽=김현정
3월 3주차 스타트업 투자유치 현황/그래픽=김현정
3월 셋째주(17~21일)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주요 스타트업은 부릉, 엑티브온, 무브, 플렉셀스페이스, 퀀텀에어로, 클라우다이크, 브라이튼코퍼레이션, 필룸AI, 옥토브, 무빈, 에이플라, 에이치메딕기어 등 16곳이다.

공개된 투자유치 금액은 총 629억원이며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다. 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300억원을 유치했다. 부릉은 2023년 hy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 단계별로는 프리시리즈A와 시드투자가 각각 2건을 기록했다.


부릉, 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300억 투자유치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2023년 hy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부릉은 지난달 1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방식의 신주 발행을 결의한 이후 지난 14일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 대상자는 신한투자증권 또는 신한투자증권이 지정하는 제3자로, 투자금은 300억원이다.

부릉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 안정성을 높이고 배달대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부릉프렌즈', 제휴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확충해 증가하는 시장 내 배달 물량과 기업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생산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형설 부릉 대표는 "주문 중개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많은 배달대행사들이 배달 물량 감소와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번 투자는 법인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배달 시장 내 지위를 높여 온 부릉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친환경 화장품 소재 엑티브온, 100억 시리즈B 투자유치


국내 화장품 소재 기업 엑티브온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엑티브온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엑티브온은 IBK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IBK캐피탈, 키움캐피탈, CL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신규 발행한 상황전환우선주(RCPS)를 투자사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엑티브온은 방부대체소재, 복합기능소재, 활성소재, 피부질환개선제 등 화장품 천연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09년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출신 조윤기 대표가 설립했다.

화학 기반의 방부제 대신 인체에 덜 해로운 대체제 '헥산다이올'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화장품용 헥산다이올 시장의 40% 이상을 엑티브온이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탕수수와 미생물 등을 활용해 방부 대체제를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확보한 글로벌 고객사도 다수다. 글로벌 20여개국 이상에서 25개 이상의 판매 대리점을 뒀다. 존슨&존슨,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뷰티 대기업이 주요 고객사다.

엑티브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소재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브, KB證·대만 화푸그룹서 50억 전략적 투자 유치


AI(인공지능) 기반 온디맨드 모빌리티 시스템을 개발하는 무브(MOVV)가 KB증권과 대만 화푸그룹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총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100억원이다.

무브는 AI를 활용해 실시간 수요 예측, 최적 경로 분석 및 차량 배차 자동화 등의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외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무브는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무브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외 오토금융 사업에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접목해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 여행·차량서비스 그룹 화푸그룹은 무브의 모빌리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무브는 대만 내 렌터카 및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화푸그룹과 함께 AI 기반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적용해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플렉셀스페이스, 50억원 규모 투자유치


차세대 우주·항공 태양전지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가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자로 엘케이켐 (30,200원 ▲1,250 +4.32%), 인터베스트, L&S벤처캐피탈, 쿼드벤처스가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34,200원 ▼2,650 -7.19%)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플렉셀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등에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페로브스카이트 및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기반 고효율 태양전지를 연구하고 있다. 이는 위성·드론·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데다 △저비용 △경량화 △대면적 생산 등의 장점으로 차세대 우주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첨단 장비 도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우주 및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진환 인터베스트 상무는 "플렉셀스페이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우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며 "협력 개발, 현지 생산 협력 등으로 우주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혁신을 실현하겠다"며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산 스타트업 퀀텀에어로, 37억원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6월 해군 독도함에서 전투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V-BAT' 수직이착륙무인기 /사진제공=퀀텀에어로
2024년 6월 해군 독도함에서 전투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V-BAT' 수직이착륙무인기 /사진제공=퀀텀에어로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가 ST캐피탈, 오픈워터엔젤스 및 전략적 투자자(SI) 2곳으로부터 37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퀀텀에어로의 총 누적 투자금은 4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2월 설립된 퀀텀에어로는 차별화된 방산 AI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설립 1년 만에 기업가치 약 500억원을 인정 받았다.

퀀텀에어로는 AI 파일럿 기술을 보유한 미국 쉴드AI의 한국 기술 독점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한민국 해군 독도함에서 쉴드AI의 수직이착륙무인기 V-BAT의 전투 실험을 수행했다.

퀀텀에어로는 올 하반기 예정된 약 15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다수의 SI 및 벤처캐피탈(VC)과 협의 중이다.

전동근 퀀텀에어로 대표는 "우리 국군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AI 솔루션을 통해 국내 대기업들과 협업해 빠르게 해결하겠다"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제2의 방산 수출 붐을 이어가기 위해 대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AI 무기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파일 공유·동기화 서비스 '클라우다이크'


클라우다이크 사업 진화 방향/사진제공=클라우다이크
클라우다이크 사업 진화 방향/사진제공=클라우다이크
클라우다이크가 네이버클라우드, NVC,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총 37억원을 유치했다.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업을 영위하며 네이버웍스 및 기타 비즈니스 플랫폼과 통합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부문 사업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도 획득, 디지털이용지원시스템에 클라우드 파일공유 서비스로 등록돼 공공기관은 복잡한 조달절차 없이 수의 구매가 가능하다.

클라우다이크는 이번 투자금으로 사업 확장과 미디어 특화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한다. 특히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확장성을 개선하며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환경이 어려워져서 투자 라운드 마감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미디어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AI SaaS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튼, 32억 프리시리즈A2 투자유치


초소형 레이저 광학 엔진 제조 스타트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이 3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동문파트너스, 씨엔티테크, DB캐피탈,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은 차량용 AR(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 의료용 3D 스캐너, 미디어용 레이저 프로젝터, XR(확장현실)기기, 센싱 디바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레이저 광학 엔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은 독일계 자동차 제조사의 공식 공급업체로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유럽 주요 통신사들과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현순 씨엔티테크 팀장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디스플레이에 대화면, 고화질, 신기술(3D, AR 등) 장치들을 더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재황 브라이튼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AI 기업 '필룸AI', 100만달러 투자유치


베트남 AI 기반 고객 경험 관리(CXM) 플랫폼 필룸 AI은 100만달러(약 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더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투자에는 베트남 빈그룹 산하 투자펀드인 빈벤처스를 비롯해 넥스트랜스, P2E(Play to Earn) 게임 모그 창업자 쯔언 안 둥 등이 참여했다.

필룸 AI는 2020년 실리콘밸리와 베트남 출신 AI 및 디지털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AI 기술로 기업의 고객경험(CX)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인터랙션 △고객 여정 분석 및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응대 등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쯔언 반 비엔 필룸 AI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시장을 선도하는 CXM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품질·저비용 3D 모션캡쳐 '무빈', 후속 투자유치


AI 기반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기술 스타트업 무빈이 네이버D2SSF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다.

무빈의 이번 프리시리즈A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네이버 D2SF, 크루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 D2SF는 예비창업단계에서 무빈을 발굴해 2023년 시드투자한 바 있다.

2023년 8월 설립된 무빈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고품질·저비용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 캡처 기술을 개발했다. 거리와 깊이 등 공간 정보를 왜곡 없이 확보할 수 있어 3D 관절, 뼈 구조, 각도 등을 더욱 정밀하게 캡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복잡한 후처리 없이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모션을 캡쳐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별도의 마커나 센서도 필요 없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레일 기반 무인 자동 전기차 충전 '옥토브', 투자 유치


옥토브의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개념도/사진제공=씨엔티테크
옥토브의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개념도/사진제공=씨엔티테크
레일 기반 무인 자동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스템 '스카이차저'를 개발한 옥토브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옥토브는 기존 전기차 충전기가 고정형으로 설치돼 있어 발생하는 문제점에 착안해, 주차장 천장이나 벽면 등 빈 공간을 활용해서 충전기가 이동 가능한 레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1대의 충전기로 다수의 차량을 자동 충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옥토브는 지난해 8월 LG전자와 PoC(기술검증)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검증했다. 올해는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1kW 완속 충전기 인증 및 출시를 시작으로 중속(DC30kW), 50kW 급속 충전기 및 기계식 주차장용 전기차 충전기, 양방향 충전기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대기업과의 개방형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공낙현 옥토브 대표는 "이용 편의성을 갖춘 충전 인프라를 개발해 앞으로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과 주차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V2G(양방향충전)를 이용한 전력수요반응(DR) 솔루션을 통해 전력 계통 인프라 문제까지 해결해 우리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3D 모션 데이터 생성AI '에이플라', 서울대기술지주 투자유치


3D 모션 데이터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플라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로봇 및 3D 콘텐츠 산업에서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이플라는 동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모션 데이터를 생성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통해 기존의 높은 비용과 긴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별도의 전문 촬영 없이 원하는 동작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에이플라는 라이다(LiDAR) 및 별도의 심도 센서 없이도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나 웹캠을 활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인식하는 AI 기반 3D 모션 캡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실시간 구동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돼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PC와 스마트폰 환경에서 실시간 동작이 가능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용수 에이플라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3D 모션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로봇과 콘텐츠 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인벤션랩, 더마레 등 5개 바이오·소재 스타트업에 10억 투자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에이메딕기어, 더케이컴퍼니, 어반데이터랩, 더마레, 카본앤네이처 등 5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총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로봇 수술 보조, 디지털 병리, 바이오 소재 개발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더인벤션랩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및 전략적 펀드와 연계해 진행됐다.

투자를 유치한 에이치메딕기어는 복강경 수술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더케이컴퍼니는 화장품 임상 관련 IT 솔루션을, 어반데이터랩은 디지털 병리 및 AI기반 암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더마레는 해조류 기반 고순도 비건 PDRN(DNA의 일부 물질)을, 카본앤네이처는 굴패각 자원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김민수 더인벤션랩 이사는 "이번 투자 집행을 통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부릉'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