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간편식 제조 '에프엘컴퍼니', 씨엔티테크서 시드투자 유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3.24 18: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프엘컴퍼니의 매운맛 가정간편식 '저세상' 제품/사진제공=에프엘컴퍼
에프엘컴퍼니의 매운맛 가정간편식 '저세상' 제품/사진제공=에프엘컴퍼
HMR(가정간편식) 및 매운맛 특화 분말소스 제조 기업 에프엘컴퍼니가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에프엘컴퍼니는 특화된 매운맛 직화 텀블링 기술과 분말소스을 기반으로 한 HMR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에프엘컴퍼니는 독창적인 분말 소스를 통해 HMR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종혁 에프엘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품 다양화와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주스(주목적 펀드-스타트업 연계)' 지원사업으로 발굴한 에프엘컴퍼니의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