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메타와 손잡은 윗유…"숏폼 광고·마케팅 한층 높인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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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마케팅 기업 윗유(witU)가 메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윗유는 2023년부터 파트너사로 협업해 왔으며, 올해 선정을 계기로 메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코리아는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중장기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메타의 최신 광고 솔루션 및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윗유는 메타의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해 기업 고객사들의 숏폼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커머스를 위해 메타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윗유는 메타 플랫폼을 통해 한국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다. 콘텐츠 제작 역량과 크리에이터 활용 전략을 바탕으로 광고의 효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 메타와의 시너지는 숏폼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숏폼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광고주와 메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더 나은 숏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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