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샵서 한달 10억 매출…윗유 "글로벌 숏폼 시장서 입지 강화"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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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승 윗유 대표 /사진=최태범 기자
차재승 윗유 대표 /사진=최태범 기자
숏폼 마케팅 기업 윗유(witU)가 틱톡의 이커머스 플랫폼 '틱톡샵'을 통해 발생시키는 매출액이 월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윗유 관계자는 "틱톡 코리아 및 각국 틱톡샵 팀과 틱톡 기반 숏폼 쇼핑에서 협업을 이어간 결과"라며 "미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대상 K뷰티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윗유는 지난해 10월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강남에 열고 국내 화장품의 글로벌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틱톡뿐만 아니라 유튜브, 메타와도 협력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50% 수준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윗유는 올해 이들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숏폼 쇼핑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은 실적을 올린다는 목표다.

차재승 윗유 대표이사는 "유튜브와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업은 지난해 윗유가 글로벌 숏폼 쇼핑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라며 "올해는 숏폼 콘텐츠와 커머스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로 본격적인 매출 실적을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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