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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컴업(COMEUP)2024'에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s)를 주제로 홍보관, 컨퍼런스, 리버스피칭, 대기업-스타트업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IS 세션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기후 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국내 기후테크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탄소중립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기후테크 선도기업과 전문가 특강, 국내 혁신 기후테크 육성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과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구환 그리드위즈 (15,930원 ▼230 -1.42%) 대표가 기업의 성장 스토리와 MZ세대가 주목할 만한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소개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글로벌 기후테크 동향과 우리나라 기후테크의 투자 성공전략 및 정부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중소벤처 탄소중립 라운드테이블' 논의 결과 발표와 함께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하고,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크 형식의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에서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오 장관은 "그간의 전문가 논의결과와 정책제안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및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날인 12일에는 기후테크 분야 대기업의 리버스 피칭이 진행된다. 중기부와 함께 스타트업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118,900원 ▲300 +0.25%), 현대건설 (25,500원 ▲50 +0.20%), 한국수자원공사들이 차례로 협업 관심분야와 스타트업과의 협업 우수사례, 협업 시 제공하는 투자 등 지원 내용을 공유한다.
기후테크 홍보관에는 리버스 피칭에 참여한 대기업 및 공기업 3개사와 이들과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한 엘디카본, 쉐코, 파이퀀트, 식스티헤르츠, 스텔라비전, 아이케미스트 등 기후테크 스타트업 6개사가 함께 참여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오 장관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유망산업"이라며 "컴업 2024를 계기로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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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컴업(COMEUP)2024'에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s)를 주제로 홍보관, 컨퍼런스, 리버스피칭, 대기업-스타트업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IS 세션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기후 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국내 기후테크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탄소중립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기후테크 선도기업과 전문가 특강, 국내 혁신 기후테크 육성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과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구환 그리드위즈 (15,930원 ▼230 -1.42%) 대표가 기업의 성장 스토리와 MZ세대가 주목할 만한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소개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글로벌 기후테크 동향과 우리나라 기후테크의 투자 성공전략 및 정부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중소벤처 탄소중립 라운드테이블' 논의 결과 발표와 함께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하고,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크 형식의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에서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오 장관은 "그간의 전문가 논의결과와 정책제안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및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날인 12일에는 기후테크 분야 대기업의 리버스 피칭이 진행된다. 중기부와 함께 스타트업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118,900원 ▲300 +0.25%), 현대건설 (25,500원 ▲50 +0.20%), 한국수자원공사들이 차례로 협업 관심분야와 스타트업과의 협업 우수사례, 협업 시 제공하는 투자 등 지원 내용을 공유한다.
기후테크 홍보관에는 리버스 피칭에 참여한 대기업 및 공기업 3개사와 이들과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한 엘디카본, 쉐코, 파이퀀트, 식스티헤르츠, 스텔라비전, 아이케미스트 등 기후테크 스타트업 6개사가 함께 참여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오 장관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유망산업"이라며 "컴업 2024를 계기로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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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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