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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0일까지 서울창업허브M+ 신규 입주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M+는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 공간이다. 서울창업허브M+가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200여개 대·중소기업의 연구시설이 모인 연구개발(R&D) 융·복합단지다.
SBA는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교류 및 협력 등 기업 혁신활동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M+에는 창업 7년 미만(신산업 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마곡 콜라보 △투자 네트워크 등 2개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마곡 콜라보는 12개사를 모집한다.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한 대·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거나 기술검증(PoC)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경우 지원 가능하다.
투자 네트워크의 경우 13개사를 선발한다.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벤처캐피탈(VC)나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투자 관계기업·기관으로부터 시장성·사업성 등 종합역량을 검증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은 물론 대·중소기업과의 협력 고도화를 위한 PoC 자금, 총 290억원 규모의 마곡 위코노미 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북미·일본·중국 등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국내외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M+와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스는 △샤오미 액셀러레이터코리아(중국) △크루코리아(일본) △펜벤처스(북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투자) 등이다. 이들은 SBA와 협력해 국가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국내외 투자 연계 활동을 돕는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대·중소기업의 연구 인력과 시설이 집약돼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용이한 마곡 산업단지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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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0일까지 서울창업허브M+ 신규 입주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M+는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 공간이다. 서울창업허브M+가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200여개 대·중소기업의 연구시설이 모인 연구개발(R&D) 융·복합단지다.
SBA는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교류 및 협력 등 기업 혁신활동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M+에는 창업 7년 미만(신산업 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마곡 콜라보 △투자 네트워크 등 2개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마곡 콜라보는 12개사를 모집한다.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한 대·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거나 기술검증(PoC)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경우 지원 가능하다.
투자 네트워크의 경우 13개사를 선발한다.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벤처캐피탈(VC)나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투자 관계기업·기관으로부터 시장성·사업성 등 종합역량을 검증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은 물론 대·중소기업과의 협력 고도화를 위한 PoC 자금, 총 290억원 규모의 마곡 위코노미 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북미·일본·중국 등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국내외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M+와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스는 △샤오미 액셀러레이터코리아(중국) △크루코리아(일본) △펜벤처스(북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투자) 등이다. 이들은 SBA와 협력해 국가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국내외 투자 연계 활동을 돕는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대·중소기업의 연구 인력과 시설이 집약돼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용이한 마곡 산업단지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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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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