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유럽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모임인 '클레파(CLEPA)'의 신규 회원사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회원가입으로 유럽 기업들 사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스트라드비젼이 가입한 클레파는 유럽 기반의 자동차 부품·시스템·모듈 공급기업들이 속한 협회다. 100여개 기업이 가입돼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인식 분야에서 기술력을 평가받고 유럽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으며 클레파 가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트라드비젼은 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넷'을 기반으로 독일 뮌헨과 뒤셀도르프에 2개의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은 전세계 13개사 50가지 차량이다. 최근에는 영상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넘어 보안, 헬스케어, 물류 등으로도 솔루션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두 개의 독일법인을 필두로 유럽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자동차 업계 전반의 혁신과 규제를 주도하는 클레파의 논의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트라드비젼이 가입한 클레파는 유럽 기반의 자동차 부품·시스템·모듈 공급기업들이 속한 협회다. 100여개 기업이 가입돼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인식 분야에서 기술력을 평가받고 유럽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으며 클레파 가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트라드비젼은 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넷'을 기반으로 독일 뮌헨과 뒤셀도르프에 2개의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은 전세계 13개사 50가지 차량이다. 최근에는 영상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넘어 보안, 헬스케어, 물류 등으로도 솔루션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두 개의 독일법인을 필두로 유럽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자동차 업계 전반의 혁신과 규제를 주도하는 클레파의 논의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
- 사업분야모빌리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스마트카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트라드비젼'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스트라드비젼, '현대차 CVC 총괄' 신성우 상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 기사 이미지 스트라드비젼, 영상인식 솔루션 'SVNet' 고도화...안정성 30%↑
- 기사 이미지 스트라드비젼, 신임 CBO에 모셔널·테슬라 출신 '필립 비달' 선임
관련기사
- [알림] 투자혹한기 녹일 청년기업가대회 모집 '최대 36.5억 투자'
- 센드버드 "챗GPT 기능 탑재"…세일즈포스 통한 상담 플랫폼 공개
- 센트비, '비자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비자와 파트너십 체결
- 빅뱅엔젤스, 중동과 교류채널 구축 "K스타트업 진출 지원"
-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서울방문에…중기부 초청 있었다
-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