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현대차 CVC 총괄' 신성우 상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5.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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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신성우 현대자동차 상무(사진)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타이상무이사는 회사의 일상적인 경영을 담당하지는 않지만, 이사회에 참여해 주요 결정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역할을 하는 임원이다. 현대차가 스트라드비젼의 지분 3.26%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 상무는 이사회를 통해 주요 경영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신 상무는 자동차 산업에서 2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백 건의 직접 투자와 17개 펀드를 포함, 현대자동차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를 총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 벤처 기반 혁신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산업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유럽 국제 비즈니스 스쿨(CEIBS)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함께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신 상무를 스트라드비젼 이사회에 맞이하게 됐다"며 "신 상무의 자동차 산업 전문성이 스트라드비젼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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