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가 매장 운영부터 재고품 관리, 결제까지 완전 무인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손님이 입장해 물건을 집고 바로 나가면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완전 무인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컴퓨터 비전 기반 무인화 솔루션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해 등록했으며, 얼굴 비식별화 시스템 관련 특허도 출원 등록을 마쳤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4D 자세 추정(4D Pose Estimation)과 물품 이동 추적·분석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구매 여부를 인식한 뒤 결제하며, 퇴장 즉시 결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 기술은 초기 설비 투자 비용을 줄여 일반 점포도 도입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가의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2D 일반 CCTV 카메라를 활용하면서도 딥러닝 기술로 정확도를 높였다.
함명원 파인더스에이아이 대표는 "기존 키오스크 등 부분적인 자동화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오프라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AI에 기반한 무인화 기술이 필수"라며 "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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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립된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손님이 입장해 물건을 집고 바로 나가면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완전 무인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컴퓨터 비전 기반 무인화 솔루션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해 등록했으며, 얼굴 비식별화 시스템 관련 특허도 출원 등록을 마쳤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4D 자세 추정(4D Pose Estimation)과 물품 이동 추적·분석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구매 여부를 인식한 뒤 결제하며, 퇴장 즉시 결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 기술은 초기 설비 투자 비용을 줄여 일반 점포도 도입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가의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2D 일반 CCTV 카메라를 활용하면서도 딥러닝 기술로 정확도를 높였다.
함명원 파인더스에이아이 대표는 "기존 키오스크 등 부분적인 자동화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오프라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AI에 기반한 무인화 기술이 필수"라며 "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파인더스에이아이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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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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