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보며 돈 벌고 중고 구매까지…번개장터·버즈빌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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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광고 기업 버즈빌이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리워드 광고 솔루션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제휴를 통해 브랜드 패션을 찾는 MZ세대에 대한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한다. 번개장터 이용자는 버즈빌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광고에 참여하고 무료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광고를 통해 획득한 '번개포인트'는 번개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판매자로서 자신의 판매 물품을 홍보하고 싶을 때는 번개포인트로 광고포인트를 충전해 광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버즈빌은 번개장터와의 광고 솔루션 제휴와 함께 간편 결제로 불리는 여러 '페이' 서비스와의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세곤 버즈빌 제휴사업 총괄이사는 "단순히 고객에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이용자의 앱에 대한 충성도 확대를 견인한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유현 번개장터 플랫폼 사업 본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중고거래와 함께 앱 내에서 광고에 참여해 포인트를 모으는 솔루션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광고 포인트를 모으고 활용해 보다 편리한 중고거래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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