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해외상품 전품목 5% 깎아준다…새해맞이 프로모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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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새해맞이 해외상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번개장터 앱 내 '해외 탭'에 등록된 모든 상품에 적용되며, 카테고리와 가격에 관계없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할인된 상품 가격에는 배송비와 관부가세가 포함된 최종 금액으로, 구매자는 추가 비용 걱정 없이 간편하게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새해맞이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번개장터는 2월 2일까지 해외 상품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탭'에서 구매한 상품 후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작성하면 최대 11만1000원의 번개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번개장터는 '해외 탭'에 AI 번역 검색 기능을 탑재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상품 거래와 마찬가지로 해외 탭에서 한국어로 상품을 검색하면 원하는 해외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번개장터 이용자는 AI(인공지능) 검색 기술 기반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mercari)' 사용자들이 일본어로 등록한 상품도 한국어로 손쉽게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프로모션은 해외 상품 구매의 문턱을 낮추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구매 후기를 통해 추가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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