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월 거래상품 100만건 넘어…안전거래 효과"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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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지난 2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월 거래 상품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월 거래액은 900억원을 넘어섰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도입한 안전거래 정책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거래 활성화로 이어진 것"이라며 "도입 직전 달인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을 비교했을 때 개인간 거래(C2C) 건수는 299%, 거래액은 116% 증가했다"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모든 거래를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에스크로 기반 안전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구매자가 안심할 수 있는 결제 정책은 상품이 빨리 팔리는 효과와 함께 이용자 수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판매자가 작성한 상품 정보에 의지해 구매해야 하고 환불이 어려운 개인간 중고거래에서 안전결제의 구매 확정을 통한 정산 기능은 구매자가 감내해야 했던 불안과 염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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