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노하우→수익화' 퓨쳐스콜레, 크리에이터 매출 236억 기록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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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크리에이터 매출액이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실시간 강의와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간단한 설정으로 빠르게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개설한 뒤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해 부담 없이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유튜브 구독자 180만명 이상인 김미경 강사를 비롯해 수십만명 이상 팔로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클래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독자 1만명 내외인 크리에이터들도 월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라이브클래스에는 취업과 창업, 부업 분야는 물론 외국어와 주식, 부동산,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2만개 이상의 고객사가 자체 사이트를 개설해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라이브클래스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운영 자동화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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