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삼성 부러웠나"...아이폰17 '프로맥스→울트라' 바뀔수도

김승한 기자 기사 입력 2025.03.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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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프로맥스 렌더링. /사진=asherdipps
아이폰17 프로맥스 렌더링. /사진=asherdipps

애플이 삼성전자 (57,600원 ▲2,900 +5.30%)처럼 최상위 모델 명칭을 '울트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각)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한국의 IT팁스터(정보유출가) '란즈크'는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7 프로맥스'가 '아이폰17 울트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프로와 프로맥스의 차이를 두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울트라라는 이름은 두 고급 모델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폰15 프로맥스에만 5배 줌 망원 카메라를 장착했는데,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는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울트라에만 적용되는 스펙은 △더 작은 '다이나믹 아일랜드' △대용량 배터리 △베이퍼챔버 탭재 등이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펀치홀 디스플레이에 알림, 활동 내역 등이 상시 표시되는 기능이다. 베이퍼챔버는 발열을 관리하기 위한 냉각 기술이다.

란즈크는 아이폰17부터 슬림 모델인 '아이폰17 에어'가 플러스를 대체하면서 아이폰17 시리즈는 △기본 △에어(다른 네이밍 예상) △프로 △울트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자 사진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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